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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사업2014.10.28 17:01

 

 

국제개발협력과 젠더 포럼 개최

 

젠더의 관점으로 POST 2015를 조명하다!

 

지난 10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열린마당에서 포럼 ‘젠더의 관점으로 POST 2015를 조명하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명선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과 강선미 하랑성평등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패널토론자로는 오순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경영기획부장, 오혜란 두런두런 상임이사, 남상은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옹호팀장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MDGs에 대한 여성주의 분석과 POST 2015에서는 젠더에 대한 어떤 논의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국제적 논의와 별도로 한국의 국제개발 현장에서는 젠더가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해 반성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패널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한국 국제개발 현장의 젠더의식 부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는 국제개발협력 활동이 젠더의식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와 공동 주관하였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했습니다.

 

 

 

 

 

인사말하는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오혜란 상임이사

 

 

포럼 사회를 맡은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이명선 특임교수

 

 

첫번째 주제발표 '젠더 관점에서 본 post 2015':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 조영숙 소장

 

 

두번째 주제발표 'post 2015 성평등 패러다임의 변화':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 강선미 소장

 

 

 

 

 

 

 

패널 토론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오순옥 경영기획부장

 

 

 

 

패널 토론자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남상은 옹호팀장

 

 

 

 

 

 

 

 

 

 

 

 

 

Posted by DoRunDoRun

네팔 여성기술교육센터, ‘한발 더’ 를 위한 모색 중입니다.

 

지난 해 말 두런두런은 네팔 여성기술교육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네팔 방문은 네팔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성기술교육센터의 현 상황과 이후의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방문기간 중 이루어진 네팔 에카타 신협 이사진과의 간담회에서 이사진들은 6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무언가 자신의 손으로 할 수 있다는 자아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사진은 6개월 교육만으로는 미흡한 점이 많아 지속적인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6개월 이후의 중급교육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자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카타 여성기술교육센터가 위치한 랄리푸르는 도시외곽 지역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들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카타 신협은 또한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프로덕션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고 노점상 등을 통해 제품 판매 경로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사업들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두런두런과의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에카타 신협은 봉제기술교육과 더불어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교육으로 창업할 수 있고 현재 랄리푸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는 장점이 있어 이후에 여성기술교육센터의 차기 교육으로 고민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에카타 신협 이사진과의 간담회 후)

 

 

두런두런은 또한 교육 참가자들과의 인터뷰도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체로 교육에 만족해하며 개인의 역량강화와 가족 경제에 도움이 되었지만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개인별 창업이나 취업에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수료생 중 2명은 6개월 교육을 마치고 에카타 신협으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아 소규모 가게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참가자들과의 간담회)

 

(교육수료생 중 한명이 창업 준비 중인 소규모 가게)

 

(교육수료생 중 한명이 창업 준비 중인 소규모 가게 내부)

 

두런두런은 이번 네팔 방문을 통해 두런두런의 지원 성과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을뿐만 아니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교육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어려움, 향후 기대하는 바 등을 들어봄으로써 기존 사업의 업그레이드 방향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두런두런은 네팔에서의 봉제교육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 현지에서 요구하는 교육과 이후 창업 및 사회적 기업 설립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안경제 모델을 발굴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Posted by DoRunDoRun

캄보디아 '젠더까페'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캄보디아 취약 계층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 강화 기틀 마련 사업

 

 

 

두런두런은 나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자각할 때 나의 변화, 사회의 변화는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소통을 가능케 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 캄보디아 여성 NGO GADC(Gender and Development for Cambodia)와 연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두런두런은 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여성들에게는 모임과 연대를 통한 자아정체성을 키우고, 한국 여성들에게는 아시아 여성 기층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만들어지는 젠더카페는 캄보디아 여성노동자, 여성노점상, 철거피해여성, 성산업종사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별 약 20여명이 매달 돌아가면서 모임을 조직하게 됩니다. 각 모임에서는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부터 직종에 맞는 각종 사회 이슈 등에 대해 강의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모임 전체가 함께 ‘여성캠프’를 떠날 예정입니다.

 

두런두런과 함께 연대하는 GADC는 캄보디아에서 오랫동안 기층 여성운동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두런두런에서는 국내에 동아리를 조직하여 캄보디아 사회, 문화, 역사, 정치 등 전반에 대한 공부도 하고 젠더까페의 모임과 소통하며 모니터링도 할 예정입니다. 가능하신 분들에 함께 12월에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여성캠프’에도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캄보디아 젠더까페’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이 사업은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과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가 함께 합니다.

* 이 사업은 아름다운 재단의 2014 변화의 시나리오로 지원됩니다.

Posted by DoRunD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