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평등 역사

1995년 베이징 행동선언과 강령: 젠더주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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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 베이징 강령 원문과 행동선언


여성, 젠더와 개발에 대한 접근의 흐름은 1995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 4차 유엔세계여성회의(북경여성대회)를 계기로 젠더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GM) 용어가 공식적으로 북경행동강령(Beijing Platform for Action)에 수용되면서 변화하였다. 북경행동강령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공·사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남녀의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바꾸어 인권을 증진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여 평등, 발전, 평화가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이 강령은 젠더평등을 인간중심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삼는다. 북경행동강령은 12개의 주요 관심부문(여성과 빈곤, 여성과 교육·훈련, 여성과 건강,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과 무력분쟁, 여성과 경제, 권력 및 의사결정과 여성,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여성인권, 여성과 미디어, 여성과 환경, 여아)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이징 행동강령은 모든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젠더 관점을 주류화하는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정책을 장려하고, 그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여성과 남성의 책임과 기여, 기획과정과 활동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요구한다. 젠더주류화는 젠더평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적 전략으로서 여성정책을 모성보호나 경제개발 등의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보아왔던 시각을 탈피하여 모든 사회분야의 정책에 젠더 관점을 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기도 하다.

 


그림 및 내용 출처 : https://archive.unescwa.org/sites/www.unescwa.org/files/u1281/bdpfa_e.pdf

본 활동은 KOICA DAK ‘개발협력 젠더 부문 정책-사업 통합적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