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은 아시아 빈곤 여성을 위한 풀뿌리 대안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빈곤 여성의 경제-사회-문화적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지구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 설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에서 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훈련 및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개발협력 젠더 부문 정책-사업 통합적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국내 국제개발협력 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젠더평등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팔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 (2012~2025)
두런두런은 2012년부터 봉제교육을 통한 네팔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였고, 2015년부터는 KOICA의 지원으로 네팔 현지의 에카타 신협 및 로컬 NGO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AWBN)과 협력하여 제과제빵과 IT 등에 관한 젠더통합적 직업훈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캄보디아 젠더카페(2014) & 마을카페(2016-2018) 사업
캄보디아의 로컬 NGO인 GADC와 함께 ‘젠더카페’라는 이름 아래 캄보디아 취약계층 여성들의 네트워킹과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로컬 NGO인 TRK와 함께 바탐방 지역에 여성들의 소통 공간이 마을카페를 열고 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교류 및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라오스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2018~2019)
2018년과 2019년에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라오스여성연맹(LWU)과 협력하여 비엔티안, 세콩,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라오스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젠더통합적 직업능력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2020~2023)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서자바주 반둥시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서는 요리, 봉제, 미용, IT, 전자상거래, 농업 과목에 대한 젠더통합적 직업훈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직업훈련과 취창업 간 연계 강화 및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활동도 동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