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변화의 날개로 날다."
2024년 두런두런 후원의 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두런두런 후원의 밤이 「문학의집·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많은 비로 오시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먼 길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후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두런두런이 한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공유하면서 해외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회원분들과 후원자분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PM님들, 현지 스탭분들과 함께 해외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24년 두런두런은 네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네팔 사업은 그래픽 디자인, IT 기초,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관련 직업훈련이 추가되어 진행되었으며 기존 교육생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애드보커시 활동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사업의 마지막 해로 지난 5년간의 사업 평가 및 성과, 지속성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 주가 되는 한해였습니다.
후원의밤에서는 그 중에서도, 네팔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네팔, 그래픽 디자인 교육생 대상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들>
네팔의 공모전은 그래픽 디자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Wings of Change: Fly Together"를 주제로 한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이었습니다. 전시는 1 ~ 3등의 작품뿐만 아닌 출품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수상작은 네팔과 한국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하신 교육생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네팔에서의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강화 사업,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 강화 지원 사업과 DAK 정책협력 사업 등 네팔과 인도네시아, 한국에서의 두런두런의 발자국 들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두런두런 후원의 밤은 원민경 두런두런 이사장님의 환영인사에 이어 두런두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님과 올해 DAK 정책 사업 국제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보연 팀장님이 축하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좌: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 우: 김보연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
이어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이주영 PM님이 직접 만든 영상을 다함께 보았습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의 직업훈련에 참석한 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함께, 변화의 날개로 나는 인도네시아 여성, 디안의 꿈'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네팔 현장 연결!!
네팔에 파견된 이진희 PM님과 현지 활동가인 어슐레샤, 러써다 님을 현장에서 연결하였습니다. 국제개발협력 일을 하다보면 현장과 먼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현장을 직접 연결, 해외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가 분들도 두런두런과 더 끈끈한 연대의 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어서 생중계로 네팔의 '그래픽 디자인 대회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수상자는 2등인 어셔리야님이 대표로 받으셨고 두런두런 이사장님이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하였기에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하는 날갯짓에 힘이 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가수 안혜경 님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페미니스트 가수로 알려진 안혜경 님은 ‘바리데기’와 '결코 되돌아가지 않으리라' 두 곡을 부르신 후, 공연의 뜨거운 분위기에 힘입어 앵콜로 '사랑하는 언니에게'로 무대를 마무리해주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런두런이 처음으로 행운나눔경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운나눔 경품은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와 두런두런의 김형주, 원민경, 정지아 님께서 기증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물품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과 함께, 변화의 날개를 위한 날개짓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두런두런 후원의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와중에도 두런두런 후원의 밤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런두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시아 여성들이 힘찬 날개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변화의 날개로 날다."
2024년 두런두런 후원의 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두런두런 후원의 밤이 「문학의집·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많은 비로 오시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먼 길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후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두런두런이 한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공유하면서 해외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회원분들과 후원자분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PM님들, 현지 스탭분들과 함께 해외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24년 두런두런은 네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네팔 사업은 그래픽 디자인, IT 기초,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관련 직업훈련이 추가되어 진행되었으며 기존 교육생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애드보커시 활동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사업의 마지막 해로 지난 5년간의 사업 평가 및 성과, 지속성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 주가 되는 한해였습니다.
후원의밤에서는 그 중에서도, 네팔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네팔, 그래픽 디자인 교육생 대상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들>
네팔의 공모전은 그래픽 디자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Wings of Change: Fly Together"를 주제로 한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이었습니다. 전시는 1 ~ 3등의 작품뿐만 아닌 출품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수상작은 네팔과 한국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하신 교육생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네팔에서의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강화 사업,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 강화 지원 사업과 DAK 정책협력 사업 등 네팔과 인도네시아, 한국에서의 두런두런의 발자국 들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두런두런 후원의 밤은 원민경 두런두런 이사장님의 환영인사에 이어 두런두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님과 올해 DAK 정책 사업 국제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보연 팀장님이 축하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좌: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 우: 김보연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
이어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이주영 PM님이 직접 만든 영상을 다함께 보았습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의 직업훈련에 참석한 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함께, 변화의 날개로 나는 인도네시아 여성, 디안의 꿈'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네팔 현장 연결!!
네팔에 파견된 이진희 PM님과 현지 활동가인 어슐레샤, 러써다 님을 현장에서 연결하였습니다. 국제개발협력 일을 하다보면 현장과 먼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현장을 직접 연결, 해외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가 분들도 두런두런과 더 끈끈한 연대의 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어서 생중계로 네팔의 '그래픽 디자인 대회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수상자는 2등인 어셔리야님이 대표로 받으셨고 두런두런 이사장님이 “성평등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하였기에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하는 날갯짓에 힘이 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가수 안혜경 님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페미니스트 가수로 알려진 안혜경 님은 ‘바리데기’와 '결코 되돌아가지 않으리라' 두 곡을 부르신 후, 공연의 뜨거운 분위기에 힘입어 앵콜로 '사랑하는 언니에게'로 무대를 마무리해주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런두런이 처음으로 행운나눔경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운나눔 경품은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와 두런두런의 김형주, 원민경, 정지아 님께서 기증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물품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과 함께, 변화의 날개를 위한 날개짓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두런두런 후원의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와중에도 두런두런 후원의 밤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런두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시아 여성들이 힘찬 날개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