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소식2018.03.16 23:53

DAK 전문교육 - 국제개발협력과 젠더 전문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315DAK 젠더 전문교육 개발협력사업 젠더실무역량강화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이번 교육의 강사이시면서 동시에 퍼실리테이터이의 역할을 맡아주고 계신 하랑젠더트레이닝센터의 강선미대표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문교육은 젠더분석과 성인지적 개발기획에 필요한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실제 사업을 기획, 사업수행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점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면서 젠더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젠더에 대한 개념과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속에서 젠더이슈가 어떻게 개입하고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948년 유엔의 <보편적 인권선언>에서부터 출발한 인권과 젠더 이슈는 1979년의 <유엔여성차별 철폐협약>1993 <비엔나 선언과 행동프로그램, 그리고 여성폭력철폐 선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1995<유엔여성대회북경선언과 행동강령>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어떻게 젠더의 개념과 실천이 발전해왔는지를 강의를 통해서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개념과 역사만으로 이루어진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되어 더욱 생동감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소속과 이름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된 동기와 비전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막 젠더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에서부터, 현장에서 실무 업무를 보면서 젠더 이슈에 부딪히는 실무자들까지 다양한 교육생 분들께서 참여해주셨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관점과 시각을 함께 공유해가면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짧은 시간이지만 개발은 OO 이다” 라는 주제를 두고 조별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시고 자신들이 고민하는 젠더 분야 이슈를 공유해주신 교육생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남은 교육을 통해서 더 많은 고민들을 나누길 기대합니다. 


* '국제개발협력과 젠더 전문교육'은 DAK에서 주최하고 DAK 젠더분과위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Posted by DoRunD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