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성,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여성들의 경제적 권리 편 맛보기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마지막 주제별 토크인 여성들의 경제적 권리 편이 2 19일 바탐방 시내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Balang Leu 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 길을 달려오긴 했지만, 소외될 수 있는 교외 농촌 지역의 여성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Balang Leu 마을

행사가 열린 장소도 평범한 캄보디아식 가옥이었는데요. 병아리들도 우먼라이브러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궁금한지 도서관을 가로지르며 삐약삐약 거린 탓에 모두들 웃음이 터지기도 했답니다. 

소박한 네 번째 모임

우먼라이브러리를 함께 하고 있는 캄보디아 로컬 NGO 반띠에이 스레이의 농업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여성 농부 Am Sarom 씨가 함께 하셨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Am Sarom

1회에서처럼 친근하고 평범한 이웃 여성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책으로 함께 하는 것은 참가자들이 더 쉽게 공감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평범한 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어색하고 어설플 수 있겠지만,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이긴 하였지만, 농촌의 현실이 밝지만은 않아 참가자들이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네 차례에 걸친 주제 토크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우먼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3월 초 진행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는 우먼라이브러리,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전지은(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


* 전지은님은 2017년 2월 부터 1년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으로 캄보디아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성,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프로그램은 '다음 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DoRunD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