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베이커리 교육

3기 제과제빵교육 초급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2, 네팔의 날씨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여기, 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줄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 수료증을 들고 수료한 교육생들과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입니다.


지난 1213일 네팔에서 네팔 여성들을 위한 제과제빵 트레이닝 센터초급 3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3기 수료생 13명과 아시아위민브릿지네팔니타 타파 대표, ‘에카타협동조합해먼떠 타파 대표, ‘에카타협동조합사마르 타파 사무국장, 수지애니어그램 네팔 센터 이금연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 초급 수료생인 미라 너카르미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 3기 학생들의 수료식 축하를 위해 만든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다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른 후 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초급 수료생인 미라 너카르미대학 수준의 시설에서 많은 종류의 빵 만드는 것을 배웠고 기대 이상의 많은 것을 얻었다. 이런 좋은 교육 받을 기회를 가지게 돼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리자나 너삣베이커리 교육 기회를 가져 고맙고 기쁘다. 결석할 때는 친구들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곤 했는데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왼쪽: 아지아렉샤 라이 3기 초급 수료생/ 오른쪽: 두런두런 이금연 이사)


아지아펙샤 라이씨는 좋은 교육 기회를 줘서 모두에게 감사한다. 교육장 옆 빵공장에는 선배 언니들이 일하고 있는데,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고마웠다며 한결같이 교육을 받게 된 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소감 발표 후에는 한 명 한 명 앞으로 나와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후 내빈들의 축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작년부터 교육생들의 제과제빵 교육을 맡고 있는 강사 프라딥 라이“3기째 교육생을 배출해서 감회가 새롭고 특히 여성들에게 교육을 하게 되어 좋았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도구나 장소가 충분치 않았는데 나날이 발전하여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교육장은 교육 뿐 아니라 교육 후에도 실습과 취업, 창업에도 도움을 주니 이제부터는 본인들이 노력하여 좋은 기회를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초급 3기 수료생 스리자나 너삣씨가 프라딥 라이 베이커리 강사에게 수료증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 수료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지애니어그램 네팔 센터 이금연 대표는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기술을 배웠다. 하지만 빵을 만들 때는 기술 뿐만 아니라 청결, , 친절, 웃음이 필요하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빵, 과자, 케이크를 만들기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아시아위민브릿지네팔 대표인 니타 타파씨는 “무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걸 배웠는데 축하한다. 앞으로 배운 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여러분의 몫이다. 배운 것을 계속해서 잘 사용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프로젝트 매니저 백창희는 ”3개월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열심히해서 얻은 결실이다. 취업이나 창업, 제빵강사가 되는 등 다양한 꿈이 있을텐데 쉽지 않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기 바란다. 여기서 기회를 가져 고마운만큼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것이 우리에게는 보람이다.“라고 했습니다.



- 수료식 후 함께한 3기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수료식 후에는 3기 초급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 차를 나누며 서로 축하하며 담소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제 초급을 마친 교육생들은 내년 1월 경 중급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수료한 13명 모두 중급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카페 실습과 더불어 중급반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훌륭한 제빵사가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 ‘네팔 취약계층 여성자립지원 사업-직업교육 및 빵공장설립 사업’은 경북도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합니다.



Posted by DoRunD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