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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소개 및 소식/두런두런 in 네팔

2016년 초급 3기 베이커리 교육이 진행중입니다!

2016년 베이커리 교육

2016년 초급 3기 베이커리 교육이 진행 중 입니다.




네팔에서는 7월 24일 중급 베이커리 교육이 끝나고, 2016년 초급 베이커리 교육 3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 7월 말 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약 2주간 베이커리 교육을 원하는 여성들을 모집했습니다. 지원자는 작년과 올해 통틀어 최고로 많은, 40명이 넘는 여성들이 지원을 하였습니다. 베이커리 교육이 많은 여성들에게 알려지면서 상반기 교육 기간중에도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문의하는 여성들이 있었고, 모집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문의가 있었습니다.




- 많은 여성들이 베이커리 교육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베이커리 초급 3기 교육을 위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41명의 지원자 중에서 서류로 27명을 선발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는 아침 10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하루종일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는 한명의 지원자를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은 협력단체인 에카타 협동조합의 마이크로크레딧 모임을 통해 온 여성도 있었고, 너키폿에 있는 디디카페를 통해, 쿠마리파티에 문을 연 빵공장을 통해 알게되어 지원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 여성들이었습니다. 또한 작년 졸업생이자 현재 빵공장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소개로 온 지원자들도 있었습니다. 한 지원자는 ‘항상 제빵에 관심이 있었지만, 직업으로서는 잘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여기서 여성들이 제빵사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성도 제빵사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를 본 지원자 중 16명을 선발하여, 8월 15일 드디어 2016년 베이커리 초급 3기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 15일인 교육 첫 날에는 교육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그 이후로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기 교육생들은 교육에 거의 빠지는 날 없이 출석하고, 수업에도 매우 집중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며 실력을 제빵사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여성들이 가지는 직업이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네팔에서 베이커리 분야는 대부분 남성들이 일하고 있어 제빵사로 일하는 여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두런두런의 베이커리 교육 졸업생들은 제빵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고, 제빵사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두런두런이 네팔에서 하고 있는 사업은 단지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을 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네팔에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2016년 3기 초급 학생들의 꿈을 한국에서도 응원해주세요!


- 디디베이커리 직원, 인턴 및 교육생들이 제빵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 ‘네팔 취약계층 여성자립지원 사업-직업교육 및 빵공장설립 사업’은 경북도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