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성역량강화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면 직업훈련을 시작하는 첫날은 공통교육으로 성평등, 여성 리더십, 인간 관계 및 갈등 해결, 재난 및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느(Ineu Purwadewi Sundari) 의원은 공통교육에서 2021년부터 여성리더십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전달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고, 리더십이 필요하다 정확한 내용 전달로 강의가 인상적 이어서 인터뷰 신청을 했습니다.
9월 27일에 두런두런 팀과 서자바주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가족계획실(DP3AKB)팀은 서 자바주 의회를 방문하여 이느 의원을 포함 여성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우선, 서 자바주 지방의회는 1955년 실시된 1차 총선 이후 서 자바 주 지방의회(DPRD)라는 공식 명칭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의원 수 120명, 의장 1명, 부의장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여성 의원은 2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느 의원은 의장을 역임한 적도 있고 현재는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3선의원 입니다. 또한, 서 자바주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가족계획실(DP3AKB)에서 서자바주 성주류화(PUG)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이를 위한 투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젠더챔피언 상이 있는데, 서자바주 의회 의장시절, 2018년 젠더 챔피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느 의원은 의정 활동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으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성과 기업가 정신에 관한 공공정책을 발표하고, 여성과 아동보호의 이행에 관한 정책을 냈고, 가족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우선 지방 의회 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정책들을 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예산 수립과 수행 유무에 대한 감사와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서 자바주 주지사와 OPD(organisasi perangkat daera: Regional Apparatus Organization)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동 및 여성보호에 관한 지역 규정을 발표했고 이 법은 시행을 위한 적절한 예산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세코퍼친따도 서자바주 여성에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활동의 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자바주 의회의 여성 의원들은 입법 여성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느 의원이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자바주의 27개 시군구에 걸쳐 커뮤니티를 만들고 여성들이 정치 규범의 사회화, 선거 및 현재 여성 문제에 스스로 제한을 두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여성위원회는 여성과 관련된 서로의 업무에 관해 토론하고 여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우선시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정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여성위원회를 통해 여성의 의지를 모으고 동시에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성위원회는 여러 가지 사회 활동도 수행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기간에 모든 여성의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서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에게 식자재 등을 지원하거나, 산림청과 협력하고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등 정치가 선하고 마음으로 행해 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활동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제한된 기금 사정 때문에 훈련된 여성의 수가 적은 상황인데, 서자바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ODA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최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후에 여성 위원회에서 한국과 교류,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운지로 만든 옥상 쉼터에서 활동 영상 감상과 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쓴 책을 선물로 받고, 여성위원회 기념패를 전달받으며 환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다며 생각지 못한 시간을 마련해준 이느 의원과 서자바주 의회 여성위원회 의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이느 의원과 서자바주 여성위원회의 성평등, 젠더리더십을 향한 의정활동이 서자바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기를 바라며,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두런두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atur nuhun!! (감사합니다)
서자바주 반둥에서.
인도네시아 여성역량강화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면 직업훈련을 시작하는 첫날은 공통교육으로 성평등, 여성 리더십, 인간 관계 및 갈등 해결, 재난 및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느(Ineu Purwadewi Sundari) 의원은 공통교육에서 2021년부터 여성리더십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전달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고, 리더십이 필요하다 정확한 내용 전달로 강의가 인상적 이어서 인터뷰 신청을 했습니다.
9월 27일에 두런두런 팀과 서자바주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가족계획실(DP3AKB)팀은 서 자바주 의회를 방문하여 이느 의원을 포함 여성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우선, 서 자바주 지방의회는 1955년 실시된 1차 총선 이후 서 자바 주 지방의회(DPRD)라는 공식 명칭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의원 수 120명, 의장 1명, 부의장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여성 의원은 2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느 의원은 의장을 역임한 적도 있고 현재는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3선의원 입니다. 또한, 서 자바주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가족계획실(DP3AKB)에서 서자바주 성주류화(PUG)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이를 위한 투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젠더챔피언 상이 있는데, 서자바주 의회 의장시절, 2018년 젠더 챔피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느 의원은 의정 활동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으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성과 기업가 정신에 관한 공공정책을 발표하고, 여성과 아동보호의 이행에 관한 정책을 냈고, 가족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우선 지방 의회 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정책들을 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예산 수립과 수행 유무에 대한 감사와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서 자바주 주지사와 OPD(organisasi perangkat daera: Regional Apparatus Organization)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동 및 여성보호에 관한 지역 규정을 발표했고 이 법은 시행을 위한 적절한 예산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세코퍼친따도 서자바주 여성에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활동의 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자바주 의회의 여성 의원들은 입법 여성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느 의원이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자바주의 27개 시군구에 걸쳐 커뮤니티를 만들고 여성들이 정치 규범의 사회화, 선거 및 현재 여성 문제에 스스로 제한을 두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여성위원회는 여성과 관련된 서로의 업무에 관해 토론하고 여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우선시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정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여성위원회를 통해 여성의 의지를 모으고 동시에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성위원회는 여러 가지 사회 활동도 수행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기간에 모든 여성의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서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에게 식자재 등을 지원하거나, 산림청과 협력하고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등 정치가 선하고 마음으로 행해 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활동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제한된 기금 사정 때문에 훈련된 여성의 수가 적은 상황인데, 서자바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ODA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최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후에 여성 위원회에서 한국과 교류,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운지로 만든 옥상 쉼터에서 활동 영상 감상과 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쓴 책을 선물로 받고, 여성위원회 기념패를 전달받으며 환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다며 생각지 못한 시간을 마련해준 이느 의원과 서자바주 의회 여성위원회 의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이느 의원과 서자바주 여성위원회의 성평등, 젠더리더십을 향한 의정활동이 서자바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기를 바라며,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두런두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atur nuhun!! (감사합니다)
서자바주 반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