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네팔사업담당 강숙진입니다.
네팔은 2018년 사업 마무리하고 조금은 달라진 형태로 2019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찬 시작을 위해 3월 1일부터 8일까지 네팔 현지로 출장을 다녀왔고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출장은 네팔로 새롭게 파견되는 2명의 활동가들의 현지교육 및 인수인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출장으로 네팔 사업 시작에서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쭉 둘러보고 다양한 성과와 과제들을 확인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네팔의 첫 방문지는 저희 사업장인 디디베이커리였습니다. 네팔의 쌀쌀한 날씨와 다르게 빵공장 안은 오븐의 열기인지, 직원들의 열기인지 모르지만 따스한 기운으로 가득했습니다. 더구나 갓 구운 빵 냄새는 이러한 따스한 기운에 더해 편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빵공장 직원들과 인사 후 이곳저곳을 라운딩 중~ >
빵공장에 도착해서 현지협력단체 활동가의 안내로 빵공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장 및 교육장 등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두 분의 한국인 활동가가 네팔의 활동 경험이 있어 네팔어로 자기소개를 하자 직원들의 웅성거림(?)과 함께 순간 모두가 빵 터져 웃게되는 즐거운 인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라운딩 후, 현지협력단체인 에카타의 해먼떠타파 대표와 사말타파 사무국장의 소개로 에카타의 활동 및 두런두런 사업과의 연계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성과를 내온 것에 서로 격려하지만 앞으로도 과제가 많음을 공감하고 개선의지를 서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카타 사무실 방문 및 활동성과, 향후계획 공유 중 >
그리고 저희 디디카페 1호점과 얼마 전 문을 연 2호점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
디디카페 2호점은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지만 마을에 들어가 있는 1호점과 다르게 학교, 은행, 상점 등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홍보를 강화하고 카페운영 시스템이 안정화된다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디디카페를 알리고 맛보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많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디디카페 1호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동안의 운영노하우를 전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한다면 '디디'만의 브랜드로 네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경제활동의 기회와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장 방문과 더불어, 네팔 지부 대표와 이사진을 만나 그 동안 부진했던 소통을 정기회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기를 다짐하고 본 프로젝트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그 동안 두런두런의 네팔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인 매니저들과 직원들, 현지협력단체 활동가분, 한국에서 지원해주시는 회원분들 등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반면에, 그만큼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와 새롭게 파견되는 활동가들 많은 활약 기대 해주시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두런두런은 KOICA의 지원으로 네팔에서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9년 3월 부터 장미애 PM, 이가영 단원이 1년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으로서 네팔에 파견되어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네팔사업담당 강숙진입니다.
네팔은 2018년 사업 마무리하고 조금은 달라진 형태로 2019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찬 시작을 위해 3월 1일부터 8일까지 네팔 현지로 출장을 다녀왔고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출장은 네팔로 새롭게 파견되는 2명의 활동가들의 현지교육 및 인수인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출장으로 네팔 사업 시작에서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쭉 둘러보고 다양한 성과와 과제들을 확인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네팔의 첫 방문지는 저희 사업장인 디디베이커리였습니다. 네팔의 쌀쌀한 날씨와 다르게 빵공장 안은 오븐의 열기인지, 직원들의 열기인지 모르지만 따스한 기운으로 가득했습니다. 더구나 갓 구운 빵 냄새는 이러한 따스한 기운에 더해 편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빵공장 직원들과 인사 후 이곳저곳을 라운딩 중~ >
빵공장에 도착해서 현지협력단체 활동가의 안내로 빵공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장 및 교육장 등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두 분의 한국인 활동가가 네팔의 활동 경험이 있어 네팔어로 자기소개를 하자 직원들의 웅성거림(?)과 함께 순간 모두가 빵 터져 웃게되는 즐거운 인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라운딩 후, 현지협력단체인 에카타의 해먼떠타파 대표와 사말타파 사무국장의 소개로 에카타의 활동 및 두런두런 사업과의 연계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성과를 내온 것에 서로 격려하지만 앞으로도 과제가 많음을 공감하고 개선의지를 서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카타 사무실 방문 및 활동성과, 향후계획 공유 중 >
그리고 저희 디디카페 1호점과 얼마 전 문을 연 2호점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
디디카페 2호점은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지만 마을에 들어가 있는 1호점과 다르게 학교, 은행, 상점 등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홍보를 강화하고 카페운영 시스템이 안정화된다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디디카페를 알리고 맛보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많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디디카페 1호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동안의 운영노하우를 전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한다면 '디디'만의 브랜드로 네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경제활동의 기회와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장 방문과 더불어, 네팔 지부 대표와 이사진을 만나 그 동안 부진했던 소통을 정기회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기를 다짐하고 본 프로젝트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그 동안 두런두런의 네팔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인 매니저들과 직원들, 현지협력단체 활동가분, 한국에서 지원해주시는 회원분들 등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반면에, 그만큼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와 새롭게 파견되는 활동가들 많은 활약 기대 해주시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두런두런은 KOICA의 지원으로 네팔에서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9년 3월 부터 장미애 PM, 이가영 단원이 1년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으로서 네팔에 파견되어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