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BN 총회 개최, 교육생들로 새롭게 이사진 구성
러서따 머헐전(Lasata Maharjan, 네팔 AWBN 직원)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AWBN)은 2021년 11월 11일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락다운으로 인해 작년에는 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올해는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이전 총회들과는 달리 새로운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이사들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이사진들이 임명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총회 공간 준비 모습]
이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안전규칙을 최대한 지키며 총회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준비사항이 더 많아지고, 따라야 할 가이드라인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모든 준비를 제 시간에 마치고, 마지막으로 남은 일은 ‘그 날’이 오기를 걱정과 기대를 담아 기다렸습니다.

[카타 증정식]
드디어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의 스탭인 어슐레샤 버즈라차르야가 사회를 맡았고, 이사진에게 KADA(카타)를 증정하는 네팔전통 의식을 수행하며 환영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카타를 목에 걸어주는 것은 네팔에서 전통적으로 손님이 도착했을 때와 떠날 때 진행하는 의식입니다. 카타 증정식 이후 헤먼떠 에카타 이사의 환영사, 이진희 프로젝트 매니저의 감사의 인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AWBN 이사진 단체사진]
이어, 사회자의 지난 활동과 사업을 담은 연간보고서 낭독을 시작으로, 릴루자 샤키야 감사의 회계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새로운 이사진 임명으로, 5년간 대표직을 역임했던 니타 타파 대표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현 이사진들의 해산을 공고했습니다. AWBN은 네팔 여성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NGO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제과제빵 교육 교육생들 중 NGO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들로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하였습니다. 7명의 이사 중 5명이 교육생 출신이며 그 중 3기 졸업생 미라 너카르미가 대표를, 수스마 바드야칼이 부대표를 맡았습니다. 새로 임명된 이사진에게도 환영의 의미로 카타를 증정하였으며 미라 너카르미 대표가 모든 이사진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총회의 모든 안건과 절차가 끝이나고, 참여자들은 카페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총회를 마쳤습니다.

[AWBN 이사진과 멤버]
총회 준비는 항상 어렵고 복잡하지만, 올해는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했기에, 말 그대로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총회 준비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들의 노력과 협업을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서, 시스템과 형식을 갖춘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이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며, AWBN이 새로운 이사들과 함께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기를 바랍니다.
AWBN 총회 개최, 교육생들로 새롭게 이사진 구성
러서따 머헐전(Lasata Maharjan, 네팔 AWBN 직원)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AWBN)은 2021년 11월 11일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락다운으로 인해 작년에는 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올해는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이전 총회들과는 달리 새로운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이사들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이사진들이 임명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총회 공간 준비 모습]
이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안전규칙을 최대한 지키며 총회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준비사항이 더 많아지고, 따라야 할 가이드라인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모든 준비를 제 시간에 마치고, 마지막으로 남은 일은 ‘그 날’이 오기를 걱정과 기대를 담아 기다렸습니다.
[카타 증정식]
드디어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의 스탭인 어슐레샤 버즈라차르야가 사회를 맡았고, 이사진에게 KADA(카타)를 증정하는 네팔전통 의식을 수행하며 환영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카타를 목에 걸어주는 것은 네팔에서 전통적으로 손님이 도착했을 때와 떠날 때 진행하는 의식입니다. 카타 증정식 이후 헤먼떠 에카타 이사의 환영사, 이진희 프로젝트 매니저의 감사의 인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AWBN 이사진 단체사진]
이어, 사회자의 지난 활동과 사업을 담은 연간보고서 낭독을 시작으로, 릴루자 샤키야 감사의 회계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새로운 이사진 임명으로, 5년간 대표직을 역임했던 니타 타파 대표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현 이사진들의 해산을 공고했습니다. AWBN은 네팔 여성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NGO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제과제빵 교육 교육생들 중 NGO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들로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하였습니다. 7명의 이사 중 5명이 교육생 출신이며 그 중 3기 졸업생 미라 너카르미가 대표를, 수스마 바드야칼이 부대표를 맡았습니다. 새로 임명된 이사진에게도 환영의 의미로 카타를 증정하였으며 미라 너카르미 대표가 모든 이사진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총회의 모든 안건과 절차가 끝이나고, 참여자들은 카페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총회를 마쳤습니다.
[AWBN 이사진과 멤버]
총회 준비는 항상 어렵고 복잡하지만, 올해는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했기에, 말 그대로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총회 준비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들의 노력과 협업을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서, 시스템과 형식을 갖춘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이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며, AWBN이 새로운 이사들과 함께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