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은 디지털 기술 및 ICT 교육을 통한 아시아 취약계층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교육 기자재 지원을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입니다.


  2015년, 두런두런이 네팔의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제과제빵 직업 교육을 시작한 이래, 네팔에서만 470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고 취·창업을 통해 “자신의 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는 제과제빵 교육 참가 여성들과 두런두런이 힘을 합해 18,000여 개의 빵 꾸러미와 긴급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활동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함께 하였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9월, 아시아위민브릿지 네팔(AWBN)은 네팔기술교육직업훈련위원회(CTVET)로부터 공식적으로 제과제빵 직업훈련교육기관 인증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직업교육을 받고 일을 가졌던 여성들도 직장을 잃거나 운영하던 베이커리를 닫아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네팔 사회에서도 전자상거래를 통한 경제활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디지털 기기와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더 부족한 여성들은 더 심화된 경제적 불평등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두런두런은 향후 10년, 디지털 기술 및 ICT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아시아 취약계층 여성들의 디지털 자원 및 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네팔에서는 기존 진행해온 젠더리더십 교육과 제과제빵 교육뿐 아니라, ICT 기술 및 전자상거래 교육 등을 포괄하는 ‘디디 직업교육센터(‘디디’는 네팔어로 언니를 말합니다)’의 운영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여성직업훈련의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디디 직업교육센터’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직업교육을 받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삶의 힘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작지만 새로운 여성 직업훈련 공간에 필요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기자재 지원을 위한 두런두런 온라인 후원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올림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아시아 여성들의 연대에 동참해주세요!

  • 본 후원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이 수행하는 <네팔 취약계층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ICT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사업비와 사무국 운영비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