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사업2013.10.21 16:50

지난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장장 8시간에 걸친 강의 및 토론을 마지막으로 '국제개발협력과 젠더' 일반강좌를 마쳤습니다.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요일 강의는 생생하게 전하는 현장이야기로 이뤄졌습니다. 네팔, 파키스탄, 캄보디아, 남수단 그리고 베트남 까지  5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ODA 사업과 국제협력 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네팔의 현장이야기는 오혜란 두런두런 상임이사가 두런두런이 네팔 현지에서 에카타 신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네팔여성 기술훈련센터' 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얼마전 두런두런 현지 사업장을 방문했던 김정현 서울대 학생이 추가 발언을 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사업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민경일 상근이사가 여성들의 자력화를 위한 직업 기술학교(농업, 재봉, 공예, 컴퓨터 반 등 운영)과 HRBA를 바탕으로 하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해 주었습니다. 현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계신 박재출 국제협력팀장님도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했습니다.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는 두런두런의 오혜란 상임이사의 직접적 경험을 토대로 캄보디아 전반의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NGO들의 활동상을 전하고 특히 '반티에이 쁘리업'의 직업기술학교 사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KCOC 봉사단으로 1년간 파견된 변유진 고려대 대학원생이 현지에서 진행한 '희망의 텃밭' 사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남수단 이야기는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구수환 KBS PD가 남수단의 상황과 ODA 사업이 현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베트남은 LE HOANG NGAN(레 황 응언) 성공회대 NGO 대학원생이 현지인으로서 ODA 및 국제협력 사업 참여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원선아 두런두런 사무국장이 베트남 전반의 여성 상황과 한국 여성가족부가 베트남 껀터에서 진행했던 ODA 사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함께 하는 토론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전하는 또 다른 국가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 사업들이 젠더와는 어떤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국제 협력 사업을 하면서 젠더와 인권에 기반한 사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과 맑은 가을 하늘을 뒤로 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DoRunD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