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교육 5기생 수료, 6기생 시작 소식을 전합니다.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네팔지부

활동가 배윤지



나마스떼. 무더운 여름 날씨가 어느덧 시원한 가을 날씨로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곳 네팔도 비가 많이 내려 조금은 선선한 날씨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디디 베이커리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디디베이커리 제과제빵 5기생의 초급반 교육을 시작했었는데요, 6월 초급반 수료를 거쳐 어느새 8월 중급반의 교육도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8월 20일 5기 교육생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출석률 80%를 달성하지 못한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8명이 모두 수료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서로 친자매처럼 사이가 돈독해진 5기 수료생들은 시험 성적과 상관없이 모두 그동안 수고했다며 서로를 격려해주었습니다. 현재 5기생은 카페와 빵공장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카페나 빵가게를 오픈하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모두 함께 힘차게 달려왔으니 모두의 앞날에 희망찬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으로는 이제 6기생들!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를 받은 결과 약 70명의 지원자 중 20명의 선발을 마쳤습니다. 약 3:1의 경쟁을 뚫고 선정이 된 6기생들은 첫 날인 오리엔테이션 날 모두 긴장된 모습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우선 ‘프라딥’ 강사가 먼저 오리엔테이션의 포문을 열며 6기생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차례대로 빵공장 식구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디디 베이커리 수석제빵사인 ‘미라’는 본인이 제과제빵 교육 3기 수료자이자 현재 제빵사로 일하고 있음을 전하며 6기생에게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모두들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미라의 말을 경청했습니다. 지난 5기 수료자이자 사무실의 식구가 된 ‘뿌자’ 또한 본인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PM님, 월드프렌즈 이진희 단원, 배윤지 단원도 차례로 코이카 프로젝트 소개를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6기생에게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규정된 제과제빵 교육 지침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 제 시간에 교육을 받고, 교육이 끝난 후 모두 함께 정리를 하자는 부분에서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첫 날인 만큼 모두들 긴장하긴 하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반짝이는 눈으로 모든 주의 사항을 경청하였습니다.

 

이제 막 제과제빵사가 되는 길 앞에 선 6기생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나마스떼! 


* 두런두런은 KOICA의 지원으로 네팔에서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제과제빵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배윤지님은 2018년 3월 부터 1년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으로 네팔에 파견되어 '네팔 빈곤여성 소득증대를 위한 제과제빵교육'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DoRunDoRun